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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후원 풍성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하는 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후원금과 기부 물품이 답지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한인회 골프대회는 한인회 운영기금 마련과 한인사회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쏟아지고 있어 벌써부터 지역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명예 대회장인 유승열(대둔산 레저타운 회장)씨가 수 천 달러를 기부했다. 또 김일진 전 한인회장협회 이사장과 김정아 전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장 등 지역 인사들, 그리고 신한은행 등 기업과 단체에서도 상당액의 기부금을 보내왔다. 그런가 하면 LPGA에서 활약하는 이미향 프로가 자신이 갖고 있던 드라이버와 퍼터를 기증하는 등 후원금과 상품들이 쌓이고 있다.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종전과 달리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상품과 디너를 제공한다.     대회는 오는 4월 25일 ‘모건 런 클럽&리조트’(Morgan Run Club & Resortㆍ 5690 Cancha de Golf, Rancho Santa Fe) 골프코스에서 오전 10시30분 샷건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마감은 4월 18일이다.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지만 4월 19일부터 대회 당일까지 신청자는 150달러다.     ▶참가 신청: 샌디에이고 한인회 9858) 467-0803   송성민 기자SD 샌디에이고 한인회 기금마련 한인회 골프대회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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